안녕하세요, 로플랫 뉴스레터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침체되어 유통업계가 근심가득하다고 하죠.
이러한 상황에서도 백화점 업계는 소비자가 꼭 방문해야하는 명분으로 공간 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덕분일까요?
백화점 주요 3사(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이러한 매출 증가는 각 백화점의 주력 지점들이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롯데백화점 잠실점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 롯데월드몰)을 하나의 지점으로 보았습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을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와 팝업스토어 대거 유치를,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도 루이비통 매장 입점과 함께 올초에 열린 버추얼 아이돌 팝업스토어를 매출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2월 오픈한 국내 최대 디저트 전문관인 스위트파크와 각 지역의 유명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는 '로컬 팝업 존'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매출을 증가시킨 것으로 보고 있어요.
여러 매장이 모여 있는 백화점의 특성상, 팝업 스토어로 인해 단 기간에 많은 고객을 불러 일으켜 다른 매장들까지도 매출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백화점 빅3의 주요 지점에 초점을 맞춰 올해 1분기와 작년 1분기를 나눠서 파헤쳐볼 건데요.
매출 증가로 인해 올해와 작년 1분기의 방문자 증감율, 지점 충성도, 방문자의 주거지 분포를 통해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려 해요.
이건 로플랫에서만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
그럼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