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딩 하려면 이 곳처럼! 구미, 김천, 예산 축제 분석을 통해 보는 도시브랜딩 📊 '도시브랜딩과 지역축제' 로플랫 리포트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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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플랫 뉴스레터입니다!
봄이 오면 벚꽃축제, 여름엔 시원한 맥주축제, 가을에는 단풍축제까지.
1년 내내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최근 어떤 축제에 다녀오셨나요?
작년에 열린 구미 라면축제, 김천 김밥축제, 예산 맥주축제 중 하나라도 가보신 분이 있으신가요?
그럼 오늘 뉴스레터가 더 흥미로우실 겁니다😄
로플랫이 이번에 '도시브랜딩과 지역축제'를 주제로 리포트를 발행했거든요!
구미 라면축제, 김천 김밥축제, 예산 맥주축제의 방문객을 분석한 흥미로운 데이터!
구독자 여러분께만 미리 공개해드릴게요!
그럼,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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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플랫 '리포트' 미리보기 🔍
1. 구미, 김천, 예산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온 축제는?
2. 축제를 찾은 사람 중 90%가 외지인이었던 축제가 있다?!
3. 축제가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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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김천, 예산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온 축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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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은 축제는 단연 예산 맥주축제였습니다. 무려 35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는데요. 한여름 밤, 시원한 맥주 한잔이라는 매력적인 콘셉트 덕분에 수도권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실제로 "이 정도면 한국판 옥토버페스트 아니냐?"는 반응도 나올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죠.
그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곳은 구미 라면축제였습니다. 방문객 수는 약 17만 명을 기록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이라는 주제를 제대로 활용했는데요. 단순한 음식 축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이색 라면 요리 대결, 라면 시식 행사, 유명 라면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까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김천 김밥축제! 올해 처음 열린 축제였지만,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약 10만 명이 다녀가며 진짜 ‘김밥의 천국’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는데요. 김천 하면 떠오르는 것이 ‘김밥천국’이라는 말에 "그럼 내가 진짜 김밥천국이 되겠다!"는 유쾌한 콘셉트로 승부를 봤습니다. 덕분에 MZ세대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색다른 축제로 자리 잡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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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찾은 사람 중 90%가 외지인이었던 축제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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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플랫의 자랑 '주거지 분석'을 통해 지역민과 외지인을 구분하고 어떤 축제에 가장 많은 외지인이 왔는지를 분석해봤습니다. 분석 결과, 아주 충격적인(?) 수치가 등장했는데요. 축제 방문객의 거의 90%가 지역 외 사람들이었던 축제가 있습니다. 그 축제는 바로 어디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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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예산 맥주페스티벌!
보통 지역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예산 맥주축제의 경우 방문자의 89.3%가 외지인이었습니다. 이는 예산 맥주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축제 방문자의 주거지 비율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온 방문객 비중이 상당했습니다.
특히 경기(22.5%)와 서울(9.4%)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예산이 수도권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대전(5.8%), 전북(2.8%) 등 인접 지역에서도 방문이 많았으며,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예산을 찾았다는 점이 눈 여겨볼 만합니다.
김천 김밥축제는 78.1%, 구미 라면축제는 53.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세 축제 모두 공통적으로 축제 기간 동안 외부 방문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구미와 김천은 대구 및 인근 지역 유입이 컸으며, 예산은 수도권(경기·서울) 방문객 비율이 높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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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방문객 숫자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지역 내에서 어떻게 이동했는지도 중요한 지표겠죠. 이번 분석에서는 교차방문율을 통해, 외지인 중 축제장 외에 다른 장소를 간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교차방문율'이란 축제 방문객이 행사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른 관광지나 매장도 함께 방문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요. 교차방문율이 높을수록 축제 참여 외에 지역 내 소비 또는 관광까지 하고 간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수 있겠죠?
축제가 열린 지역의 거주자가 아닌 외지인을 기준으로 교차방문을 분석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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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별 교차방문율
- 구미 라면축제: 77.4% → 금오랜드, 금오산 도립공원 등 방문
- 김천 김밥축제: 89.7% → 직지사, 식당 등 방문
- 예산 맥주축제: 53.7% → 예당관광지, 스플라스 리솜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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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천 김밥축제는 교차방문율 89.7%를 기록하며 가장 활발한 지역 내 이동을 보였습니다. 이는 축제가 단순한 행사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지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사실 이 수치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김밥축제에 방문한 외지인들의 교차방문 1위는 바로 직지사인데요. 축제장 바로 옆에 직지사가 있다보니 직지사를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었던 것..! 심지어 축제장의 주차 자리가 부족해지면서 직지사 주차장을 오픈했다고 해요. 김밥 축제 온 사람들이 김천의 유명 단풍명소인 직지사도 다녀가면 홍보가 두배로 돼✌🏻
김천을 뒤이어 구미 라면축제의 외지인 교차방문율이 77.4%, 예산 맥주축제는 53.7%로 나타났습니다. 구미 라면축제와 예산 맥주축제의 교차방문율에 숨은 비밀도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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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시브랜딩과 지역 축제 효과를 분석한 로플랫의 리포트가 공개됐는데요.
세 축제 모두 방문객 유입과 지역 브랜딩에 있어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데이터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축제마다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죠.
지역 축제의 경우 단순히 얼마나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는지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방문객들의 지역 내 이동 경로, 축제 이후 방문 지속성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축제의 진짜 효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포트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 지금 바로 리포트 보기!
그럼 다음 뉴스레터에서도 더욱 흥미로운 데이터로 찾아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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