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플랫 데이터로 페스티벌 방문자 파헤치기 148만 명이 다녀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누가 왔을까?
- 로플랫 데이터로 페스티벌 방문자 파헤치기 |
|
|
안녕하세요, 로플랫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시에서 올해에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참가하여
'고등어김밥’, ‘고등어케밥’, ‘안동참마돼지육전버거’ 등 안동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저렴한 먹거리를 선사하여 방문객을 끌어모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려 148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는 작년에 비해 68%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작년 더본코리아와 충남 예산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서도
예산시장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바 있었죠.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도 백종원 대표의 매직이 성공을 거둔 것 같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작년과 비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자들의 거주지 분석부터
안동 지역 관광명소 방문 추이까지 새로운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
|
|
🔍 이번 뉴스레터 미리보기
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올해 안동시 주민들은 얼마나 참여했을까?
2.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3. 하루 평균 방문자 수 TOP5 지역의 주중과 주말 중 방문 선호도는?
4. 작년과 올해 페스티벌 방문자는 어떤 안동 지역 관광명소를 다녀갔을까? |
|
|
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올해 안동시 주민들은 얼마나 참여했을까? |
|
|
그동안 지역 축제 때마다 먹거리 바가지 요금 논란으로 뜨거웠었는데요.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그리고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협력하여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페스티벌 내에서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자 한 것이죠.
덕분에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부담 없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 덕분인지, 안동시 주민들에게도 올해 페스티벌은 특별한 의미를 지녔던 것 같은데요.
올해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관련해 유튜브를 보던 중,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댓글들을 발견했습니다. |
|
|
댓글들을 통해 매년 페스티벌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올해 먹거리와 볼거리 측면에서 크게 만족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느꼈다는 반응이 많았죠.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 또한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도 그런지, 작년과 비교하여 로플랫의 위치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
|
|
분석 결과, 작년 대비 안동시 주민들의 방문자 수가 무려 61.44%나 증가했습니다!
댓글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안동시 주민들의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콘텐츠와 가격 정책이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만족을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시도가 성공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
|
2.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
|
|
올해 페스티벌 참가자 중 작년에 이어 다시 방문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
|
|
분석 결과, 작년 페스티벌 방문자 중 11.26%가 올해도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새로운 방문객의 유입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재방문자 중 안동시 주민이 76.60%를 차지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 페스티벌을 방문한 사람은 88.74%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그 중 36.04%가 안동시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았던 많은 안동시 주민들이 올해 새롭게 방문했음을 의미하며, 안동시 내에서 페스티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재방문율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람객의 대거 유입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긴 축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
3. 하루 평균 방문자 수 TOP5 지역의 주중/주말 방문 선호도는?
|
|
|
그렇다면 주중과 주말 중 방문 선호도는 어떨까요?
(주말에는 공휴일을 포함하였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 상위 5개 지역만 골라서 살펴보았습니다. |
|
|
분석 결과, 안동시 주민들은 주말보다 주중에 더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중 대비 주말에는 안동시 주민의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약 18.05% 감소했는데요.
이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생활 중에 더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반면, 안동시 외 타지역 방문자들은 주말에 더 몰렸습니다. 즉 타지역 방문자들의 경우, 주중보다는 주말에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안동시 주민들은 평소 접근성이 좋아 주중에 더 많이 방문하고, 외부 관광객들은 여행과 휴식을 겸해 주말에 더 많이 방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입니다. |
|
|
4. 작년과 올해 페스티벌 방문자는 어떤 안동 지역 관광명소를 다녀갔을까?
|
|
|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수많은 방문객이 몰린 가운데, 안동시의 다른 관광지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페스티벌 방문자들이 작년과 비교하여 안동시 관광명소들을 얼마나 다녀갔는지 알아볼까요?
|
|
|
올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인근의 주요 관광지로도 많은 방문객이 유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시간과 거리 측면에서 접근성이 좋은 안동시의 다른 관광지까지 함께 즐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월영교, 부용대, 낙강물길공원 등 주변의 주요 관광명소들도 페스티벌 관광객 유입에 힘 입어 방문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역 관광 상품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의 콜라보레이션이 지역 축제 흥행 성공 뿐 만 아니다 주변 관광명소까지 유입을 확대하는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다른 국내 브랜드들도 이처럼 지역 행사에 협업한다면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브랜드도 홍보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되네요. |
|
|
오늘은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자들의 거주지 분석부터
안동 지역 관광명소 방문 추이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로플랫에서는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 방문뿐 아니라
특정 시점에 특정 장소를 방문한 이력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주제와 같이 지역 페스티벌, 콘서트, 공연, 팝업스토어 등 단 기간에만 진행되는 이벤트도 원하는 지역이나 장소를 지정하여 해당 위치 방문자들을 추려내는 지오펜스 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분석 문의는 business@loplat.com으로 문의주세요.
그럼, 다음 뉴스레터에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작년 더본코리아와 충남 예산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지난 뉴스레터를 참고해 주세요!
(지난 뉴스레터 다시보기1: 뉴트로가 대세! 요즘 핫플레이스는 전통시장?!😎 지난 뉴스레터 다시보기2: 🗣️ 논란의 예산시장, 재개장 이후 상황은?)
|
|
|
국내외 위치 기반 마케팅 및 오프라인 데이터분석 등을 전달하는 로플랫 뉴스레터입니다.
향후 뉴스레터 구독을 원치 않으시면, 하단의 구독해지를 눌러주세요.🙇 |
|
|
주식회사 로플랫business@loplat.com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0길5 양화타워 6층
02-508-1225
|
|
|
|
|